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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궁금하다

삼복더위 초복,중복 말복에 대해...

by 해피라이프 201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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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복날의 어원부터 알아볼까요?? 복날의 복(伏) 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입니다.

 

가을철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가 아직 여름철의 더운 기운이 강렬하여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초복,중복,말복을 합쳐서 삼복더위라고 표현하고 이 표현은 우리가 가장 더운날을 말할때 주로 씁니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경일에 , 중복은 4번재 경일, 그리고 말복은 여름이 아닌 가을의 시작이라 불리는 입추 첫 번째 경일 입니다.

 

사실 복날에는 삼계탕 이전부터 먹었던 전통 음식이 있는데 바로 그 음식은 팥죽입니다.

 

더위는 물론이고 잡귀까지 쫓을 수 있다고 생각해 매년 복날이면 팥죽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원기 회복에 좋은 장어도 보양음식으로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2018년 복날은 언제 일까요?


초복은 7월 17일


중복은 7월 27일


말복은 8월 16일

 

삼복과 관련한 속담으로 ' 이 날은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여름의 더위가 강렬해 체력이 덜어지는 날이라는 말입니다.

 

삼복더위를 이길 수 있게 영양 넘치는 음식들로 몸을 보충해 이번 여름을 보내오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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