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중복1 삼복더위 초복,중복 말복에 대해... 먼저 복날의 어원부터 알아볼까요?? 복날의 복(伏) 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입니다. 가을철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가 아직 여름철의 더운 기운이 강렬하여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초복,중복,말복을 합쳐서 삼복더위라고 표현하고 이 표현은 우리가 가장 더운날을 말할때 주로 씁니다. 초복은 하지로부터 경일에 , 중복은 4번재 경일, 그리고 말복은 여름이 아닌 가을의 시작이라 불리는 입추 첫 번째 경일 입니다. 사실 복날에는 삼계탕 이전부터 먹었던 전통 음식이 있는데 바로 그 음식은 팥죽입니다. 더위는 물론이고 잡귀까지 쫓을 수 있다고 생각해 매년 복날이면 팥죽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원기 회복에 좋은 장어도 보양음식으로 많이 .. 2018. 7. 19. 이전 1 다음 LIST